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일), 마감 시각을 세 시간 남겨 두고 투표율이 6.36%로 나타났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 현황을 보면 전체 선거인 1,216만 명 가운데 77만 3,400여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인 8.49%보단 낮지만, 2019년 재보궐 선거 때인 3.89%보단 2.5% 포인트 가까이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오후 2시 50분 기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는 56만여 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6.66%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17만 9,200여 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은 6.11%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