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시 투표율 40.6%...2019년 재보궐선거보다 6.5%P↑

2021.04.07 오후 02:09
4·7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를 기준으로 4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1,216만 명 가운데 오후 2시까지 투표를 마친 사람은 493만여 명으로 투표율이 40.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투표율은 지난 2일과 3일에 진행된 사전투표와 거소 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입니다.

최근 선거인 지난해 4월, 21대 총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는 12.4% 포인트 낮지만, 지난 2019년 4·3 재보궐선거 당시보단 6.5% 포인트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는 361만여 명이 참여해 42.9%의 투표율을 보였고, 부산시장 선거에는 111만여 명이 참여해 37.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