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지율 격차가 최근 넉 달 만에 최소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진행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0%p 떨어진 31.4%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9%p 오른 30.3%로 집계되면서 두 사람 사이 격차는 오차 범위 내인 1.1%p로 더욱 좁혀졌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가 12.2%로 뒤를 이었고, 추미애 전 장관과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각각 3.9%로 집계됐습니다.
이후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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