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이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지원합니다.
외교부는 이란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데도 백신 조달이 원활하지 않다면서 우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백신은 모레(27일) 현지에 도착해 이란 국민들에게 보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사회의 백신 지원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갖고 구체적 방안을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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