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일방통행식 처리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한국교회총연합회 간부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별금지법은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얼마든지 사회적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차별금지법 문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의제이고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도 모든 분야와 영역, 사람들 사이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점은 기독교 지도자 여러분들도 부인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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