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는 27일부터 30일 동안 2월 임시국회를 열고, 추경안 심사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24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오는 27일 개회식에서는 올해 첫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진행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추경안 심사는 설 연휴 직후인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실시되며, 7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추경 심사에 들어갑니다.
다만 추경안의 본회의 처리는 다음 달 8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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