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특목고 폐지 백지화...학력 증진에 인센티브"

2022.01.30 오후 05:09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자립형 사립고 등 특수목적고 폐지를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30일) SNS에 특목고 폐지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박탈하는 거라며, 교육부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의 보편성과 수월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 중 어느 하나 포기해선 안 된다며 누구나 실력과 열의가 있으면 가고 싶은 학교에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학생들의 실력증진을 위해, 학력이 증진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도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늘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