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소신과 다른 행보에 '실망'..."사회면에만 나오지 말자더니" [지금이뉴스]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며 고개 숙였지만 싸늘한 여론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키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그의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며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9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키는 "어떠한 일에도 휘말리지 않게끔 지킬건 지키면서 살자"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라며 "실망만 시켜드리지 말자"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더 논란이 되는 부분은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다"며 입장을 밝히기 몇시간 전까지도 해외에서 팬사인회를 연 것으로 알려져 팬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샤이니 키의 어머니는 대학병원 간호사로 알려져있는데, 어떻게 '무면허' 의료를 모를 수가 있냐는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앞서 이번 공식 입장은 방송인 박나래의 ‘주사 이모’ 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부 매체와 온라인상에서는 키와 해당 인물의 친분 가능성이 거론됐고, 이에 팬들 사이에서 공식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