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고속도로 졸음 쉼터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하겠다는 이재명 대선 후보 공약이 중국 업체를 위한 것이라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선대위 이소영 대변인은 이준석 대표가 중국산 부품 많이 들어간 전기차를 타는 것도 친중이냐며, 태양광은 친중이란 프레임을 씌우는 건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 질 낮은 선동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선대위 전용기 대변인도 국내 태양광 모듈 중 국내산 점유율이 64% 이상이라며, 제1야당 대표가 이런 공격을 일삼는 게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도 SNS 메시지를 통해 재생에너지 현실에 대한 무지를 넘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이 기후 위기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