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김경진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후보들 공약, 정책 이런 것들도 중요한데 의외의 이슈가 더 관심받는 대선이라서 지금 무속 혹은 저주 인형 논란이 또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 사진 게재한 사람이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로 알려져서 밀짚인형 같은 것들을 놓고 저주의식을 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된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사과해야 된다는 입장이잖아요.
[김경진]
아마 그분이 특별분과 무슨 위원장인가를 맡으셨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임명장 받은 것도 본인의 SNS에 올려놓으셨던 것 같고. 그리고 희한한 퍼포먼스 하는 것도 사진을 찍어서 올려놓으셨다는 것 같고. 상당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 정도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현근택]
제가 한마디 드리면 일단 잘못한 거 맞죠. 사과드리는 게 맞고. 그런데 이런 게 있습니다. 당 관련해서 임명장을 받으면 그 사람이 선대위 관계자냐, 선거 때 다 아시겠지만 임명장 수만 장 나갑니다. 임명장 위임...이분이 실제로 선대위에서 활동하는 건 거기에 나와서 활동하는 것이고 임명장 받아서 그분이 우리 선대위에서 활동한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고요. 그런데 어쨌든 제가 봐도 잘못된 활동이고 본인 스스로도 사과했고 반납했고. 그런데 이분이 저희 당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서 저희들이 그걸 기획하거나 이런 건 전혀 아니다. 그리고 제가 봐도 잘못된 행동입니다. 후보를 특정해서 이렇게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앵커]
두 분 모두 잘못된 행동이었다, 이렇게 공통적으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