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윤 당선인 오늘 회동 무산..."다시 잡기로"

2022.03.16 오전 08:25
오늘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회동이 무산됐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회동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장제원 비서실장이 만남을 위해 실무 차원의 협의를 해왔고, 협의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사면 문제가 포함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양측 합의에 따라 이유를 밝히지 못하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답했습니다.

또, 연기를 요청한 측이 어느 쪽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실무 차원에서 서로 조율하면서 나온 결과인 만큼 어느 한쪽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