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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일찍 팔았어"...애플 주식 매도 후회한 버핏, 추가 매수 시사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4.01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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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워런 버핏(95)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이사회 의장이 31일(현지시간) 버크셔가 보유한 애플 주식을 너무 일찍 팔았다고 밝히며 향후 대량으로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던 `버핏과의 점심` 자선 경매를 올해 재개한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버핏은 이날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버크셔의 애플 투자에 대해 "애플을 너무 일찍 팔았다. 하지만 애플을 일찍 사기는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버핏은 주가가 미래 성장성에 의해 주로 좌우되는 기술주 투자에 소극적이었지만 예외적으로 애플에는 2016년부터 막대한 투자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버크셔는 지난 2024년 들어 애플 지분을 절반 이하로 대폭 줄여 그 배경을 두고 월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다만, 대규모 지분 매각 후에도 애플은 버크셔가 보유한 전체 상장주식 중 가장 큰 투자 비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애플이 최대 보유 종목인 것은 매우 만족스럽다"면서도 "다만 다른 모든 종목을 합친 것과 맞먹을 만큼 비중이 커지는 것은 원치 않았다"고 과거 지분 매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어 애플이 우리가 대량으로 매수할 만한 가격에 도달하는 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가 매수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하지만 지금 이 시장에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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