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이란이 미군기지를 공습해서 E-3 조기경보통제기가 파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제트기의 꼬리 부분이 파괴돼서 비행이 불가능한 사진들이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그래픽을 보여주시죠. 이겁니다. 이게 지금 이란 공영방송이 공개한 사진인데 물론 이게 AI로 작성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란 국영프레스TV가 이렇게 보도한 상황인데요. 저게 4500억 원짜리라고 하는데 어떤 전략자산입니까?
◆김열수> 저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잉707 있지 않습니까? 보잉707을 개조했거든요. 그래서 항공기 날아다니는 걸 보면 위에 뚜껑에 빙글빙글 도는 그게 우리는 회전식 레이더라고 얘기하는데 그 회전식 레이더가 꼭대기에 있는 거죠. 저게 공중조기경보기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서 공중조기경보기는 대기권 끝부분 9km 상공에 뜨면 어느 정도 탐지를 하느냐 하면 폴란드 면적 정도를 탐지해요, 한 번에. 그러니까 폴란드가 31만 제곱킬로미터, 대한민국의 3배 정도 되죠. 그 정도를 탐지하는 거고요. 거기에 레이더라고 하는 것이 저고도로 날아가면 360km 바깥에 있는 것까지 표적을 다 확인하고 아주 높은 데서 날아다니면 470km 바깥에 있는 것까지 다 표적을 확인하는 굉장히 중요한 공중조기경보기죠. 그런데 지금 저게 피격을 미사일에 또는 드론에 당해서 지금 저런 상태인데 미국이 가지고 있는 E-3 조기경보기가 총 16대가 있습니다. 그중에 1대가 저렇게 파괴가 됐고 나머지 지원기들도 손상을 입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 공중급유기 같은 경우에는 금방 대체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공중조기경보기도 공중급유를 받으면서 움직이거든요. 그러면 공중급유를 받는다는 것은 시간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기에 지금 현재 이란에 투입됐던 공중조기경보기를 대체할 수 있는 그런 공중조기경보기가 미국에서 벌써 이쪽 지역으로 도착을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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