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지금 우리 군이 최고의 안보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안보 공백 우려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정부 교체기에 조금도 소홀함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보에 조그마한 불안요인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교체기 더 경계심 갖고 한반도 상황 안정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안보와 경제 안전은 정부교체기에 현정부와차기 정부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할 과제이며 정부 이양의 핵심업무입니다.
우리 정부 임기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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