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하는지를 두고 윤석열 당선인 측 내부에서 엇갈린 입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취임준비위는 검토는 했었다고 밝혔지만, 인수위는 그런 적 없다고 다시 한 번 일축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직접 들어보시죠.
[신용현 / 인수위원회 대변인]
취임준비위원회는 안철수 위원장이 있는 인수위원회와 다른 조직입니다. 박주선 위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취임 준비를 하는 와중에 BTS 얘기가 나왔던 거는 아마 그쪽에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고요. 저희 안철수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는 인수위원회에서는 그런 것들을 검토한 바가 없어서, 기획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BTS에 대한 것을 인수위 입장에서는 지금 공연을 준비하거나 요청했거나 지난번 하이브 방문과 연계시켜서 했거나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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