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사흘 만인 오늘(13일) 용산 대통령실 1층 기자실을 '깜짝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출입기자들과 인사하고 브리핑이 진행되는 회견장 의자에 앉아보는 등 15분 동안 기자실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으니 차분하게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보자며, 국민이 잊어버리면 안 되니까 자주 와 소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청와대를 떠나 용산시대를 열며 출퇴근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은 매일 출근 때 질문해도 되냐는 취재진 말에 좋다, 해달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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