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후계 교육' 현철해 영결식...김정은, 직접 운구

지난 19일 사망한 북한 현철해 인민군 원수의 발인식과 영결식이 어제(22일) 진행됐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히 시신이 든 관을 직접 운구하는 등 극진한 예우를 표시했습니다.

현철해는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과 중앙위 위원 등을 지낸 군부의 핵심 인물로, 김정일이 군부를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뒤 김정은의 후계자 교육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