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2년 5월 27일 (금요일)
■ 대담 :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윤형선"내가 가짜 계양사람?송영길의 배은망덕한 먹튀로 생긴 논란"
◇ 이재윤 앵커(이하 이재윤)> 이재윤의 뉴스 정면 승부 2부 시작합니다, 정면 인터뷰 순서인데요.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출마로 주목받는 보궐선거 지역구죠? 애초 이 후보의 쉬운 승리로 끝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6일 재보궐 선거 최대 접전지로 부상했습니다. 선전을 펼치고 있는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전화로 연결했습니다. 윤 후보님 안녕하세요.
◆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이하 윤형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윤형선입니다.
◇ 이재윤> 25년간 의사 생활을 하셨는데요.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 출마의 변부터 먼저 들어볼까요?
◆ 윤형선> 선거가 바로 시작됐는데 투표가. 말로 얘기하기 쑥스러운데, 어쨌든 제가 이번에 선거는 세 번째 나오는 거예요. 2016년도에 새누리당 그리고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후보로도 나왔고, 이번은 세 번째고. 제가 25년째 우리 계양에서 생활을 하고 있고, 병원을 운영하고 있고 그런데 제가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우리 많은 지역 유권자들의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으면서 평소에 제 인생의 지론이 ‘뭔가 함께하고 나누면서 살자’라는 게 지론이었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어떤 이 지역이 워낙 험지이다 보니까 이 지역에서 정치를 하고자 하는 우리 당의 능력 있는, 그리고 여기에서 터전을 닫고 견딜 만한 그런 분이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많은 지역 분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저에 대해서 많이 아는 분들이 저한테 ‘한 번 이 지역을 위해서 봉사를 해 달라’, 이런 요청과 권유가 있어서 정치에 입문하게 됐습니다. 그게 벌써 7년째 돼갑니다.
◇ 이재윤> 그러시군요. 벌써 정치에 뜻을 두신 지 7년이 되시는 건데,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상임고문이 상대 후보로 등장을 했어요. 부담감이 있으셨을 것 같고, 또 그리고 이렇게 전국적으로 관심을 끄는 것도 좀 부담스럽지는 않으신지 모르겠습니다.
◆ 윤형선> 어느 날 아침에 눈 뜨고 나더니 유명해졌더라고요. 이재명 후보한테 사실 그런 점에서 고마워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에 사실은 유권자들 많이 만나야 되는데, 이 언론 인터뷰 때문에 상당히 유권자들한테 제한을 받고 있어요. 어쨌든 저는 이재명 후보가 설마 여기 올까 했어요. 저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모든 유권자가 그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이재명 후보가 온다는 건 사실은 말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분이 성남에서 시장하면서 경기도지사 하면서 일 잘했다고 자화자찬하시는데, 성남의 분당에도 보궐선거가 생겼고, 거기 가서 그런 평가를 받아야지요. 그런데 결국은 우리 계양 구민을 이용해서 뭔가 정치적 어떤 욕심을 챙기겠다는 거고, 결국은 ‘방탄 조끼를 입겠다. 불체포 특권을 누리겠다.’ 이런 식으로 우리 계양 구민들은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여기에 왔지만 온다는 것에 대해서 혹시나 했지만 지금 왔어요. 왔는데, 그분이 왔을 때 너무나 대의명분이 없고, 우리 지역 주민들 생각이 ‘이건 아니다’ 하는 그런 상황이어서 저는 거물이 왔다고 해서 ‘이건 아닌데 아무리 그래도 우리 계양이 호구가 아닌데, 계양이 자존심인데’ 그래서 이번 선거 해 볼 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재윤> 해볼 만하다. 그렇게 생각을 하셨다고요. 그런데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방탄 출마라는 비판을 듣는 것처럼, 이곳에서 쉽게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당초에 예상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어요. 이런 상황까지는 예상하시지 못하셨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윤형선>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는 이분이 와서 초기에 우리 여론조사 발표를 우리 당에서도 자체 여론조사 했고요. 그리고 지역 민심은 싸늘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저는 처음에 나온 여론조사가 사실 굉장히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을 했고요. 저희가 이기지는 못할지라도 최소한도 지금쯤은 이제는 거의 균형을 깨고 있지 않을까. 사실 20년 이상 민주당의 텃밭이었거든요. 지난 대선에서도 8% 이상. 이재명 후보가 이거 믿고 온 것 같은데, 그런데 정치라는 게 최소한의 기본적인 대의명분이 있어야 되는데, 이분이 정말 이곳에 온 것은 우리 계양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그분들이 대부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이번 여론조사 그동안에 발표된 것들이 아직도 지역의 민심을 100%는 대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거함이 침몰하는데 한순간에 침몰되지는 않습니다. 천천히 넘어지죠. 천천히 지금 그런 시점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재윤> 거함이 침몰하고 있다. 초반에 여론조사에 처음에 나온 여론조사가 10% 안쪽에, 약 10% 정도로 뒤진 것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의외라고 보셨다는 얘기죠?
◆ 윤형선> 그랬어요. 왜냐하면 그동안에 저희 당에서 자체한 여론조사도 있었고요. 그리고 또 일부 파워 유튜버들의 한 여론 조사도 일부 있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그런 것을 봤을 때, 여기 제대로 된 재미있는 승부가 되겠는데 했는데 그 여론조사 결과는 오차범위를 벗어났었거든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 이재윤> 그렇군요.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인천 계양을을 찾아서 유세 지원에 나섰더라고요.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 윤형선> 맞습니다. 이준석 우리 당 대표가 저 선거운동원으로 등록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난번에 여러 번 왔지만 앞으로 계속 선거운동 기간 내내 여기서 저와 함께 우리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기로 했고, 어제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의장을 비롯한 제가 공약한 공약의 각 상임위 간사님들이 참석하는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우리 국민의힘이 집권 여당이 우리 계양에 대해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10년간의 우리 계양의 발전을 저해했던 귤현 탄약고가 있습니다. 중대 탄약고인데 이게 전혀 꿈쩍 못하고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 민주당 정치인들이 이거 군사시설이 안 된다고 얘기했던 거고, 이번에 이재명 후보도 군사시설를 못 옮긴다 했던 건데, 이거를 어제 분명히 옮기겠다. 이렇게 우리 정책의장이 기자들 앞에서 공표를 했습니다. 모든 대안을 준비했고요. 그만큼 우리 집권 여당이 계양에 대해서 전폭적인 예산폭탄을 쏟아 붓겠다. 악속할만큼 계양을에 대한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서 우리 유권자들이 계양 발전에 대한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판단하시고 또 이번 선거에 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말씀이 나왔으니까 탄약고 이전, 이게 이제 지금 말씀하신 공약 가운데 하나 아닙니까? 9호선 직결 이런 것도 있고요. 지역 현안을 내세우셨는데 탄약고 이전, 이것도 지금 어디로 이전할지 이것도 다 마련돼 있는 겁니까?
◆ 윤형선>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는 제가 해야 할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국방부하고 기본적인 협의는 끝났고, 구체적인 로드맵은 아마 멀지 않은 시간에 발표될 것으로 보이고, 서울 지하철 9호선은 인천과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 관계가 필요한 건데, 사실은 당장 연결하는 건 돈 들지 않습니다. 철로 다 놓아져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현장 지하 4층에 들어가서 확인했거든요. 전동차 타고 들어가서 지하 4층에. 언제든지 연결할 수 있는데 어느 누구도 이 부분에서 신경 쓰지 않았던 거죠. 실질적으로 이런 운영비 부분이 약간 이견이 있는데 이게 얼마인지 추산되지도 않았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연결됨으로써 얻는 이익 같은 것도 전혀 제가 질문을 했을 때 실무자들이 전혀, 또 실질적으로 환승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불편하거나 이런 거에 대한 전혀 그동안에 준비된 게 없었는데, 이게 서울시장도 우리가 될 거고, 인천시장도 우리가 될 거고. 그러면 당연히 이거는 아주 원활하게 쉽게, 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지금 후보지만 제가 수시로 소통하고 있고, 사실은 오늘도 잠깐 만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하기로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서울 지하철 9호선이죠. 서울 시민도 굉장히 쾌적해집니다. 서울 지하철 콩나물시루인데 그래서 공항 철도 연결해서 계양역에서 직접 환승의 불편함을 없애겠다. 당연히 실현 가능한 공약입니다. 대통령 공약이기도 합니다.
◇ 이재윤> 같은 당 소속의 지자체장이기 때문에 교통 연결 같은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런 말씀이신데 말이죠. 또 탄약고 이전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후보가 어디로 옮길 것인가 제가 물어보기도 했습니다만, 구체적인 장소를 답하라고 질문을 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쨌든 국방부와 장소는 지금 얘기하지 못하지만 국방부와 협의가 다 끝난 상태다. 이런 얘기죠?
◆ 윤형선> 네네.
◇ 이재윤> 조금 전에 말씀을 하시면서 ‘거함이 서서히 침몰한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승리를 확신하고 계신다는 것인데, 이재명 후보에 비해서 본인이 가진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윤형선> 크게 세 가지 정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는 이재명 후보가 여기 온 지 25일도 채 되지 않는데 또 언제 도망갈지 모르는 분이고, 제가 이번에도 여기 방송 토론회를 했는데 정말 계양에 대한 전혀 지식이 없고 공부도 안 했고 계양에도 애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그냥 손쉽게 국회의원 돼서 방탄조끼를 입겠다는 생각밖에 없으신 것 같은데, 그런 점에 있어서 제가 25년 간 계양을 지켜오면서 그리고 7년간 또 저희 당을 대표하면서 계양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했고, 그런 25년의 텃세와 25일 간의 시간에 아주 큰 차이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정치적 역량을 떠나서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봉사, 헌신의 자세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후보에 비해서 저는 제가 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 저의 어떤 개인적인 영달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것은 일도 없습니다. 그련 면에서 최소한도 제가 이재명 후보가 비난받고 있는 여러 가지 그런 지난 과거, 무슨 불륜이나 쌍욕이나 무슨 막말이나 등등 수사 받을 일 없고요. 이런 것들에 대해 제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집권 여당이 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 주민들의 현안, 지역 주민들이 20년 동안 정말 목말라 했던 그런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잃어버린 지난 20년을 우리가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됩니다. 그런데 이게 이재명 후보가 이 자리에 오면서 우리 중앙당에 관심을 갖게 되고, 전 대한민국이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산 폭탄을 내리겠다. 우리 계양에 대한 뭐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우리 당의 방침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러한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일하겠다는데 일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제 그 분은 날개 다 꺾인 거예요. 그 분은 수사 받을 일밖에 없습니다.
◇ 이재윤> 불륜이나 쌍욕도 없고, 개인 영달을 위해서 정치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25년과 25일의 대결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 측에서 윤 후보가 목동에 거주하다가 얼마 전에 주소 이전을 하지 않았느냐. 가짜 계양 사람 아니냐.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거든요. 반론을 해 주신다면요?
◆ 윤형선> 이 후보가 굉장히 마음이 바빠진 것 같습니다.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거든요. 요즘에 호황된 공약으로 일관하고 있고, 먼저 저는 98년도 이곳에 와서 이곳에서 아이들을 키웠고 목동에 집 한 채 있는 건 맞는데, 이재명 후보가 거론하는 그 문제는 저희가 여기에 있다가 작년 5월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 주인이 일가구 주택 문제로 집을 그렇게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 돼서 저한테 빨리 집을 비워달라고 하는데 제가 마땅한 집을 못 구하고 집을 비워주면서 잠깐 집을 옮겼던 거고요. 그런데 제가 이곳에서 몇 달이 흐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대선이 끝나고 나자마자 이 지역의 새로운 집을 전세를 얻었고, 그게 공교롭게도 여기에 갑자기 송영길 의원의 배은망덕한 먹튀로 인해서 보궐선거가 생긴 겁니다. 4월 중하순에. 그러면서 우연히 제가 3월 하순경에 계약한 집이 재보궐 선거가 발표되면서 제가 이쪽에 다시 온 거예요. 주민등록 이전이. 그러면서 그걸 가지고 늘어지는데, 그렇다고 25일과 25년의 의미의 차이는 결코 희석되지 않는다는 말씀 드리겠고, 어떤 유권자들이 그래요. ‘무슨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내무란다’고 이런 얘기하고, 한 가지 제가 이런 이야기를 말씀드리기에는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권자들이 그럽니다. 이재명 후보님 사모님이 굉장히 액티브하신 분인데 얼굴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답니다. 그래서 과연 이분이 그러면 계양에 왔다는데 저 사모님 어디에 계시냐. 이런 얘기를 하는 상황에서, 저에 대한 그런 얘기를 논할 그런 처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이재윤> 윤 후보님은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하시는 거죠?
◆ 윤형선> 당연합니다.
◇ 이재윤> 지금 또 공약 가운데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김포공항 이전을 통해서 지역 발전을 꾀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윤형선> 저도 2년 전에 총선에서 우리 지역 유권자들이 여기 ‘소음대책위원회’가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서 그때 고민을 했었고 제가 다루기 너무 큰 공약이다 해서 이번 대선에 윤석열 대통령 대선에 이걸 제가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중앙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 현재로서는 실현 가능하지 않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공약에서 뺐는데, 우리 토론회에서 봤더니 이제 갑자기 얘기하면서 뭐라고 했냐면 본인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대선에서도 ‘이거 넣으려고 했는데 문제 있어서 못 넣었는데 앞으로 자기가 하겠다고.’ 그런 얘기를 분명히 했거든요. 그러면 두 달 만에 그 문제가 해결됐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허황된 공약으로 우리 유권자들을 현혹해서 표를 얻으려는 그런 얄팍한 얘기인지, 후자일 것 같습니다. 우리 당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논평을 냈는데, 정말 이건 어떤 노력을 해도 20~30년에 가능한 일이 아닌데 이재명 후보가 여기 몇 년 며칠이나 있겠다고 20~30년 후에 가능할지 말지도 모르는 그런 공약을 가지고 지역 유권자를 현혹하니까. 본인조차도 두 달 전에 포기했던 공약인데.
◇ 이재윤> 알겠습니다. 30초 드리겠는데요. 마지막으로 계양 구민들께 하실 말씀 간단히 전해 주시죠.
◆ 윤형선> 항상 고맙고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양 국민 여러분. 이번 선거 저와 이재명 후보의 선거가 아닙니다. 우리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는 선거이고 범죄 피의자에게 과연 우리가 피난처를 제공할 것인가의 선거입니다. 계양의 자존심을 지키는 선거입니다. 온 대한민국의 계양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정말 상식적인 선택이 우리 계양을 위대하고 자랑스럽게 만들 겁니다. 저는 우리 계양 국민들과 함께 쭉 가겠습니다. 계양을 버리지도 않고 도망가지도 않고 더더군다나 제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을 위해서 계양을 이용하지도 않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재윤> 고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선전해 주시고요.
◆ 윤형선> 네 감사합니다.
◇ 이재윤> 지금까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죠. 윤형선 후보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도 같은 인터뷰를 요청을 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일정상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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