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민주당 지도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추경안의 처리를 결단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위원장과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오늘(29일) 입장문을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한시라도 빨리 지원하기 위해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소상공인 지원 약속을 파기한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면서도 소상공인들은 피가 마른다고 호소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거짓말만 탓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살리는 것이 정치 본연의 책무라며 선거의 유불리보다는 절박한 민생만 바라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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