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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침묵' 토트넘 대패...살라 '10-10' 대기록

2024.12.23 오전 10:37
리버풀, 2골 먼저 뽑아낸 뒤 전반 3대 1로 마무리
손흥민, 전반 한 차례 슈팅 했지만 골대 벗어나
’특급 공격수’ 살라, 후반 들어 2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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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홈에서 리그 강호 리버풀에 6점이나 내주며 대패했습니다.


리버풀에 유독 강했던 손흥민은 침묵했지만 특급 공격수 살라는 한 경기에서 대기록을 잇따라 세웠습니다.

이대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리버풀은 역시 리그 최강다웠습니다.

디아스와 맥알리스터의 잇단 헤더로 2점을 먼저 뽑아낸 뒤,

토트넘에 한 골을 내줬지만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3대 1로 전반을 마무리합니다.

전반에 손흥민의 슈팅이 한 차례 나오긴 했지만 골대를 크게 벗어났습니다.

후반 들어 특급 공격수 살라가 드디어 훨훨 날았습니다.

먼저 토트넘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받아 골로 마무리한 데 이어,

역습 상황에서 다시 골을 터뜨려 점수 차를 순식간에 4로 벌립니다.

토트넘이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6실점 하며 홈 경기를 내줬습니다.

[손흥민 / 토트넘 주장·공격수 :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홈에서 6실점은 최악의 결과죠. 정말 고통스러운 결과입니다.]

이날 2골에 도움 2개를 기록한 리버풀 살라의 대기록이 눈부십니다.

올 시즌 15골에 도움 11개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4시즌 연속 '10-10' 고지에 올랐는데, 이를 크리스마스 전에 달성한 것도 처음입니다.

[모하메드 살라 / 리버풀 공격수 : 경기 전에 기록에 대해 생각하진 않았지만 아주 기쁩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계속 자랑스럽게 생각할 겁니다.]

우승컵이 간절한 토트넘은 새해 리그컵 4강에서 다시 한번 리버풀과 맞붙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주혜민
출처:Optus Sport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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