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 진행 : 김우성 앵커
■ 방송일 :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 대담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앤피] 김진태"이준석 강원도 지원유세 큰 도움, 민주당에 없는 재원"
- 강원 도지사도 바꿔서 ‘원팀’으로 해 줘야하는 분위기
- 민생문제는 순한 맛 김진태 중앙정부와는 매운 맛 김진태 될 것
- 도청을 춘천에 짓는 것은 찬성, 장소는 시민의 중지 모아 다시 결정해야
◇ 김우성 앵커(이하 김우성)> 내일입니다. 이제 6일 지방선거 4년간의 나의 지역, 나의 행정을 책임질 지도자를 뽑는 시간이죠. 어제는 저희가 광주와 충청도 관련해서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의 캐스팅보트입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만나봤고요. 오늘은 예고해드린 대로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만나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십니까?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이하 김진태)>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우성> 이제 정말 하루 남았습니다.
◆ 김진태> 네 그러네요.
◇ 김우성> 네 사전투표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강원도 지역 사전투표 분위기가 좀 높았습니다. 전국 두 번째인데 어떻게 해석하세요.
◆ 김진태> 좀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 드린, 그런 강원도거든요. 워낙에 좀 높았는데 최근에 더 이런 분위기가 더 상승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우성> 여러 가지 지금 아마 도내를 다니시느라 바쁘실 텐데 영동 영서, 또 원주나 춘천 주요 지역들이 있습니다. 다녀보시면서 본 바닥 민심은 어떤가요?
◆ 김진태> 영동 영서 차이가 약간은 있고요. 영동 지역이 좀 더 보수 성향이 좀 많기 때문에 저희로서는 거기가 더 하여튼 안심할 수 있는 지역이고요. 그런데 하여튼 전반적으로 봐서는 지난번 윤석열 후보도 강원도 전 지역에서 모든 시군에서 다 이겼거든요. 그런 걸 봐서는 새 정부 일할 수 있게 해줘야 된다. 또 이번에 도지사도 바꿔서 같은 ‘원팀’으로 해 줘야 된다. 이런 분위기가 좀 많습니다.
◇ 김우성> 강원특별자치도법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1년 후에는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가 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많은 기대나 혹은 여러 가지 계획들이 있으신 거죠?
◆ 김진태> 네 맞습니다.
◇ 김우성> 어떤 건가요?
◆ 김진태> 정말 600년 만에 강원도가 간판이 내려가고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을 하게 됐는데요. 이런 내용을 잘만 만들어가면 정말 획기적인 법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희생과 양보를 많이 했던 강원도민들이 이제는 거기서 자율적으로 이런 규제 같은 거 많이 걷어내고, 거기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틀이 되고 있는데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법안은 이제 시작이 됐는데 내용을 채워나가는 일이 그런 과제가 남았거든요. 제일 먼저 됐던 제주특별자치도법은 조항이 481조나 된다고 하는데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법은 지금 23개 조항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지금 채워나가는 게 앞으로 지금 큰 숙제입니다.
◇ 김우성> 아무래도 다양한 지역 특성 때문일 텐데요. 어쨌든 도민들이 반가워할 일이고 600년 만에 강원도 명칭이 바뀌게 된 일인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기싸움이 있어요. ‘이거 내 공이다. 아니다. 내 공이다.’ 이렇게 보는데요. 정리해 주시죠.
◆ 김진태> 그래서 그거 지금 그냥 서로 협력해서 한 거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이고, 그래서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이게 달성되게 된 것이고, 또 아무튼 국회 다수당은 민주당이기 때문에, 서로 이렇게 다 협조해서 됐는데 민주당이 좀 다급하기는 한 모양이에요. 강원도에서 이것을 또 전적으로 자기네 공이라고 해야지 후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걸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김우성> 좀 급해서 그렇게 하는 말 같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어제 이광재 후보랑 저희가 인터뷰를 했는데요. 그 법안에 대해서 부정적이었다. ‘통과되겠냐. 껍데기 법안 아니냐.’ 이렇게 봤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김진태> 그런 얘기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그분은 처음에 12년 전에 이게 우리 당에서 제안이 됐을 때 그때 명백하게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얘기 더 그렇게 하고 싶지 않고요. 아무튼 이거 통과시켜줘서 고맙고, 이제부터 그것을 더 구체화시키고 완성해 나가는 것. 거기도 좀 협조 잘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여당 아무래도 법을 만들어 놓은 거고, 그 법안 거기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인 내용들 이런 것은 지금 이제 행정부의 시간입니다. 이제부터 그것을 할 때 국회에서 계속 잘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도지사 후보로 출마하시면서 과거에 좀 뭐랄까요. 저격수, 보수의 스피커. 이런 역할을 하셨던 거와는 이미지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보도된 내용을 제가 그대로 인용해 드리면 ‘순한 맛 김진태’ 이런 얘기가 나와요. 좀 뭔가 이미지라든지 대중소통 전략을 바꾸신 건가요?
◆ 김진태> 그거 보셨군요. 요새 다니다 보면 ‘진태가 달라졌어요.’ 이런 얘기 많이 듣고요. 저를 직접 보고는 TV에서 보던 것보다 다르다. 이런 얘기들 정말 많이 하십니다. 저는 매운 맛이었다가 요새 순한 맛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웃으면서 얘기를 하는데요. 이 도지사는 굳이 매운 맛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여기 지금 무슨 생각이나 이념이 다르거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도민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다 끌어안고 이거는 강원도의 민생을 챙겨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순한 맛 김진태로 할 거고요. 다만 이제 어디 중앙에 가서 예산 확보를 위해서 싸운다거나 그런 거 할 때는 소싯적에 했던 매운 맛, 그걸 살려가겠습니다.
◇ 김우성> 중앙정부 예산 문제는 매운맛으로, 도민에게는 순한 맛. 이렇게 얘기를 하셨는데, 이준석 대표가 강원도 자주 와서 같이 동행하더라고요. 좀 도움이 되신 건가요?
◆ 김진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게 참 그런 재미있는 것이요. 이준석 대표가 와서 실제 시민들을 만나고 특히 2030 청년들을 만나면 그 인기가 가히 절대적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SNS에다가 올리면 일부 기성세대 층에서 ‘이준석 대표는 왜 이렇게 자꾸 내려온대요?’ 이런 식으로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는 그 대목이 가장 가슴 아프고요. 민주당에서 갖지 못한 젊은 당 대표, 또 젊은 층의 아주 정말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당 대표를 우리가 그 인기를 또 같이 나누고 같이 힘을 합하는 그런 모습이 정말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공약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원주 지역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 얘기를 하셨어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가능한가요?
◆ 김진태>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정말 가능합니다.
◇ 김우성> 삼성 측하고도 얘기를.
◆ 김진태> 강원도에는 왜 반도체 공장이 안 된다고들 생각을 할까요. 지금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또 이천, 용인에까지 반도체 공장들이 있는데 이천에서 여주는 그냥 코 닿을 거리입니다. 충분히 가능하고요. ‘강원도에는 공장은 안 돼.’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패배주의입니다. 이제는 이런 최첨단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신성장 산업들은 얼마든지 올 수 있고요. 여기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자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 김우성> 직접 삼성전자와도 소통을 하거나 미리 좀 얘기를 해본 게 있으신가요?
◆ 김진태> 그걸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요. 아주 실무선에서 어느 정도 아주 기본적인 교감은 있었지만, 이제 삼성전자 수뇌부와 아주 본격적인 교감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일부러 그걸 아끼고, 지금 후보 신분에서 하는 것보다 당선이 된다면 당선자 신분에서 도민들의 그런 여망을 얻고 그런 협상을 하는 게 옳다고 생각을 하고요. 다만 그동안 여러 가지 여건을 조성하는 일을 계속해서 지금 윤석열 정부의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도 지금 국정과제로 이렇게 들어가 있고 착착 진행 중입니다. 반드시 그 약속 당선되면 지키겠습니다.
◇ 김우성> 3선 지내고 있는 최문순 도지사. 이제 좀 바꿔야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최문순 도지사가 감자도 팔고 그러셨잖아요. 여러 가지 해오시던 일은 다 바뀌게 되는 건가요?
◆ 김진태> 감자 팔고 그런 거 계속 해야 되겠죠. 이렇게 찾아보면 무슨 육아 수당을 지급하는 것도 기본적인 방향이 맞는 것 같아서 지급 기한을 제가 더 연장시키는 것을 공약으로 내고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 최문순 지사님이 또 해 오신 것들 좋은 것은 계속 유지 발전시켜가면서 또 인정해 드릴 것은 인정하고, 다만 좀 문제가 있었던 이런 것들 몇 가지가 있는데 그런 것은 도민들의 의사를 물어서 다시 좀 검토해야 되겠습니다.
◇ 김우성> 춘천에 대한 언급들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특히 강원도청의 신청사 부지를 춘천으로 한다. 이런 말들도 나오던데 어떤 얘기인가요?
◆ 김진태> 그게 바로 이거는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목입니다. 도청을 춘천에다가 짓는 것은 저도 당연히 찬성합니다. 거기에 지어야 되고요. 그런데 그거를 급히 결정을 하다 보니까 몇 사람이 모여서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시장 이렇게 모여서 어디다가 빨리 저기다가 그냥 해놓자 해서 잘 닦여져 있는 시민 공원에다가 도청을 갖다 놓기로 그냥 전격적으로 밀실 결정을 해버렸어요. 이제 이해하기 쉽기로는 ‘서울시청 빨리 옮겨야 하니까 저기 어디 갈 데가 없으니까 파고다 공원에다가 짓자.’ 이런 셈입니다. 한 2km 떨어져 있는 곳에다가. 그렇게 하면 그건 모처럼 도청을 몇 십 년 만에 새로 옮기는 의미가 완전히 퇴색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춘천의 도시 발전을 견인하고 다른 강원도 시군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그런 곳을 시민의 중지를 모아서 다시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예 알겠습니다. 대학까지 무상교육 실시하겠다. 지금 어제 이광재 후보도 청년 관련된 정책들을 꽤 많이 얘기했습니다. 이게 강원도 내에서 대학을 다니면 다 해당되는 건가요? 또 예산이 가능할까, 이런 것도 궁금하시는 분들 있을 것 같아요.
◆ 김진태> 그게 처음에 저도 강원도 화천에서 하고 있는 화천형 모델입니다. 인구가 한 2만여 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규모의 지자체에서는 가능했던, 화천 지역 출신들이 나가서 어디 어떤 대학을 가더라도 대학 등록금하고 생활비까지 다 지원하는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큰 예산이 들어가지 않았어요. 화천에서는. 그래서 이거를 강원도 전역에서 단계적, 점진적으로 한번 해 보자. 이런 건데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미 대학생들의 장학금 지급률도 많고요. 아이들이 많이 줄고 있어서 도와 기초 시군과 이렇게 서로 같이 분담하는 매칭 형식으로 해서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능하고, 그 재원은 이번에 또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좀 더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
◇ 김우성> 이광재 지사 같은 경우에는 ‘강원도에서 군 복무하는 분들에게 여러 가지 재교육이라든지 취업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 다 해주겠다.’고 얘기하던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진태> 저도 비슷합니다. 제대군인에 대한 취업 장려, 이런 것들을 많이 공약으로 냈고요. 저는 그것보다 앞서서 더 이상 강원도에서 군부대를 없애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안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저렇게 국방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강원도에 있는 사단들을 없애고 후방으로 이전하고 이렇게 되니까, 국가 안보에도 문제가 되고, 거기에 해당되는 지역에서는 도심이 다 공동화되고 인구가 줄고 이런 경제적인 피해도 굉장히 큽니다.
◇ 김우성> 알겠습니다. 후보님 지금 강원도는 사실 천혜의 자연을 갖고 있잖아요. 설악산이나 백두대간, 동해안 바다가 있습니다. 관광에 대한 관심도 전국적으로 높은데, 좀 관광과 관련해서도 선진화하거나 개선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요구도 있습니다. 계획 있으신가요?
◆ 김진태> 관광 산업과 결부돼서 이걸 좀 더 키워나가야 된다. 예전처럼 그냥 종전의 관광 방식으로 하면 지역 내 총생산의 78%밖에 차지를 하지 않아서, 관광만 쳐다보고 있다가는 이것을 바뀔 수가 없게 됩니다. 아무튼 오색 케이블카 같은 것. 이런 거 바로바로 이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옛날의 발상을 전환해야 하고요. 속초에 있는 크루즈 같은 것도 옛날에 우리가 생각하기 힘든 것들, 이렇게 많이 해야 되고, 우리 강원도의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그런 또 새로운 개념의 관광도 있고요. 같은 산업과 연결된 관광, 여러 가지 공약이 나와 있으니까 우리 강원도 앞으로도 계속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관광 관련해서 이광재 후보 공약에 대한 평가를 한 번만 더 들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바다가 있는 스위스’ 이렇게 불탔던 화재로 인해서 안타깝게 초원처럼 된 부분을 정원화 시키고 바다도 연기하고 해서 100만 장 숙박권도 뿌리겠다. 어제 이런 얘기도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김진태> 글쎄 얼핏 들으면 굉장히 낭만적이기는 한데요. 이 뿌리가 없습니다.
◇ 김우성> 뿌리가 없다. 네
◆ 김진태> 바로 이광재 후보 지역구의 원주 중앙시장에 불탄 곳 개발하기로 해놓은 약속은 지키지 못하면서, 그보다 몇 십 배 되는 강원도는 스위스처럼 꾸민다고 하니까 그걸 과연 다 믿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도 있고요. 그게 부산시장의 비대위원장을 하면서 이광재 후보가 거기서 바다가 보이는 야구장을 만든다. 부산에서 다 해 본 것을 강원도에 와서 또 지금 하려고 하니까 이게 좀 저는 강원도가 무슨 퇴주잔이냐 실험 대상이냐. 이렇게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제 그런 좋은 점 있으면 검토해서 같이 협력할 생각도 있습니다.
◇ 김우성> 강원의 아들이라는 걸 강조하더라고요, 이광재 후보가. 그러면서 강원도의 승리 아주 중요하다고 전국적으로도 중요하다고 평가를 했는데, 김진태 후보님이 말하는 김진태 후보의 강원도에서의 승리,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진태> 강원도 이제는 정말 바꿔야 되죠. 이광재 후보가 얘기하는 강원의 아들은 그 아버님 함자가 강자 원자시라고 합니다. 하도 얘기를 해서 저도 다 알게 됐는데요. 제 아버님 말씀만 드리면 6.25 참전하셔서 화랑무공훈장을 두 번이나 받으셨던 정말 애국자십니다. 저는 그런 어렸을 때부터 밥상머리 교육으로 애국심, 국가관 이런 거 확실하게 배운 사람이고, 사심 없고 정말 깨끗한 후보입니다. 더욱이나 요새 최근에 단식 투쟁까지 해서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이 자리에 선 사람입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정말 사심 없이 앞만 보고 추진력을 가지고 일할 거다. 이런 각오를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요. 이번에 12년 민주당이 맡아왔던 강원도정, 이거를 좀 이번에 확실하게 바꿔서 이제 정말 대접받는 강원도 만들려면, 힘 있는 여당 도지사 김진태를 꼭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우성>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선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진태> 고맙습니다.
◇ 김우성> 네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김진태 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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