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수사 결과가 뒤바뀐 것에 책임을 지고 해양경찰청장을 포함한 해경 지휘부가 일괄 사의를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은 사의를 반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경 지휘부가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그 순수한 뜻을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감사원 감사 등 진상 규명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괄 사의는 반려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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