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野 "내일 의장단 먼저 선출...이후 상임위 협상 계속"

2022.06.30 오전 09:49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공백 상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고 생각해 내일(1일) 임시국회 집회일에 국회 의장단을 선출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추가로 상임위원장 배분과 같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은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필리핀 특사로 출국한 상태에서 협상이 진행될 수가 없다며 국회를 버리고 협상을 걷어차고 떠나버리는 게 과연 온당하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순애 교육부총리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경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선 상임위가 구성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급한 청문회는 진행할 수 있다며 여당과 협상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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