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2년 7월 15일 (금요일)
■ 대담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박성민 "박지현 출마 강행,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
-이준석 징계, 합리적의심을 바탕으로 한 의도적 징계
-박지현 출마강행, 토사구팽 한 단어로 정의하긴 힘들어
-당 결정 이후에도 출마 강행과 비판은 적절하지 않아
-이재명, 계양을과 당대표 중 하나 선택했어야
-청년정치인, 당 내 지속적 인사양성시스템 없어
◇ 이재윤 앵커(이하 이재윤)> 이재윤의 뉴스 정면승부 2부 시작합니다. 정치권 이슈와 관련한 정면 인터뷰 순서죠. 당 윤리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이준석 대표, 전당대회 불출마 결정을 받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지난 대선 기간 당의 얼굴로 활약했던 두 청년 정치인이죠? 이 두 청년 정치인이 정치 인생에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같은 청년 정치인의 입장에서 이 상황 어떻게 볼지 궁금해서 모셨습니다.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 비서관 스튜디오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이하 박성민)> 네 안녕하십니까. 박성민입니다.
◇ 이재윤> 박성민 비서관은 청와대에 간 게 언제였었죠?
◆ 박성민> 작년 6월 말에 갔습니다.
◇ 이재윤> 1년 남짓 청와대에서 근무하다가 문재인 대통령 퇴임과 함께 나온 거죠?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 박성민> 저는 청와대 나오고는 여행을 조금 다녔고요. 요즘은 이제 청와대 있을 때 사실 못 만났던 분들도 많고 그래서 친구들부터 선배들까지도 다양하게 만나면서 복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해서, 4학년으로 복학을 하기 때문에 자취방을 구하는 문제나,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이재윤> 그렇군요. 청와대에서 청년 비서관으로 활동을 하셨는데, 보람도 있을 것이고 한계도 느꼈을 것 같아요.
◆ 박성민> 보람은 되게 많이 느꼈던 것 같고요. 사실 기사를 통해 보셨던 분도 계셨겠지만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정책이나, 지금은 자립 준비 청년으로 부르고 있지만요. 제가 당에 있을 때부터 관심있던 의제를 실제로 정책화하는 과정은 굉장히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에서는 어떻게 보면 문제제기를 하고, 그런 문제제기를 실제로 실현해내는 힘은 부족했던 것 같은데. 청와대라는 조직은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보니까 정부 부처와 다양하게 협의하고 논의하면서 청년 정책을 만들고 다듬을 수 있었던 과정은 의미 있었습니다.
◇ 이재윤> 정책의 효용성을 직접 느꼈군요.
◆ 박성민> 그렇죠. 사실 국정운영이라는 것에 참여하고 볼 수도 있고, 제 의견을 다양한 시각으로 제시할 수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 이재윤> 한계도 절감한 부분은 없습니까?
◆ 박성민> 아무래도 제가 사실은 갔던 시기가 코로나가 굉장히 심한 시기였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 역할이 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보고 만들고, 이런 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청년들과 소통의 접점을 늘리는 것도 제 역할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활동 범위가 굉장히 좁아지고 행사를 기획하는 것 역시도 무리가 있었습니다만, 노력을 하다가 나왔습니다.
◇ 이재윤> 박 전 비서관님은 처음 어떻게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죠?
◆ 박성민> 시작은 지역에서 대학생 위원장을 했었고요.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을 하고, 제가 사는 용인 지역에 대학생 위원장직을 맡아서 지역에서 1년 정도 활동을 했었습니다. 여러 가지를 보고 경험을 하다가 중앙당에서 청년 대변인 오디션을 한다고 해서 응모를 했고요. 그래서 선발이 돼서 중앙정치는 지역 활동 후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재윤> 청년 대변인으로 활동을 하셨던 것이죠?
◆ 박성민> 네 맞습니다.
◇ 이재윤> 최근의 정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죠. 양당의 청년정치인들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긴 했습니다만 후보로 뛸 수 있을지는 불확실성이 높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두 사람 관련해서 언급되는 말이 ‘토사구팽’입니다. 청년 정치를 기성 정치가 선거철에만 소비를 하고, 그러고 나서는 버리는 것 아니냐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성민> 많이 나왔던 화두죠. 저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어찌됐든 정치권 안에서 청년이라는 카드가, 어쩌면 저 역시도 그런 케이스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짝거리는 카드. 어떻게 보면 흥행이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카드로 내세워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청년 정치인들이 그렇게 영입되거나 발탁이 되고 나서 당 안에서 어떻게 자리를 잡느냐는 오로지 개인의 몫이었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청년 정치인들이 당에 역할을 부여받고 들어와서 지속성이 조금 약한 거 아니냐, 키워내지 못하는 정당인 것 아니냐. 그러니까 인재 영입을 계속하거나 발탁은 하는데 지속성은 부족하다는 비판은 계속 있었고 저도 그 문제의식에는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이준석 대표의 징계 사안과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강행과 같은 부분은 과연 이것을 ‘청년을 쓰고 버렸다’의 측면으로만 볼 수 있는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여러 사안이 얽혀있다고 생각하고.
◇ 이재윤> 꼭 토사구팽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 박성민> 그렇죠. 그렇게 보면 문제가 단순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겠어요?
◆ 박성민> 사실 이준석 대표의 징계 건은 합리적인 의심을 바탕으로 한 의도적 징계였다고 저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는데, 저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보면 사실 이준석 대표의 징계가 억울한 부분도 있지만 합당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징계가 지방선거 끝나고 이뤄진 이 시점에 대해서는 의심스럽습니다만, 그동안 이준석 대표가 해온 정치가 과연 청년 정치, 그냥 정치인으로서 과연 좋은 정치였느냐. 그런 부분은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고 보고요. 박지현 위원장의 건은 당이 조금 더 포용적으로 박 위원장을 품어주고 같이 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출마 강행 결정은 당의 여러 설명과 배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박지현 위원장을 누르고 배척하려는 시도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과도하게 청년 여성을 탄압하는 모양새로 가는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기 때문에, 토사구팽이라는 한 단어로 완벽하게 정의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탄압하는 모양새’라고 표현하시는 것을 보니까, 그렇지는 않다는 얘기네요.
◆ 박성민> 그렇지는 않죠. 그랬다면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비대위의 결정이, 물론 저도 박 위원장께서 나오셔서 전당대회가 흥행이 되고 새로운 룸이 열렸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원칙에 기반한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마치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박지현 위원장을 못 나오게 막았다고 보는 것은, 사실 당헌 당규만 보더라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죠.
◇ 이재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가 당규상으로 허락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고 부적절한 것이라고 보시나요?
◆ 박성민> 저는 사실 출마를 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좋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예외 조항에 대한 판단을 당에 맡기셨잖아요. 그래서 당이 판단을 했습니다. 거기까지는 박지현 위원장이 한 번은 제안해볼 수 있었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의해달라고. 그런데 그 이후에 당이 결정을 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의사소통이 오가고 설명이 오갔음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하고, 당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시는 것은 민주당의 사람으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재윤> 적절하지 않다. 알겠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출마에 대해서 박지현 전 위원장이 계속해서 질문을 쏟아내고 있어요. ‘이번에는 쉬는 것이 어떠냐’라고 얘기도 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성민> 저는 이재명 의원께서 사실 계양을에 출마를 하신 게 개인적으로 굉장히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니까 저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셨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출마를 하시지 않다고 당 대표에 출마를 하시던, 아니면 계양을에 나왔고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국민들에게 의정활동으로 차라리 평가를 받으시는 게 더 적절한 시점이었고, 그러면 당 대표 출마는 안하시는 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거든요.
◇ 이재윤> 왜 그렇죠? 그게 이재명 의원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결정이라고 보시는 건가요?
◆ 박성민> 네 그렇습니다. 저는 이재명 지사께서 대선 후보로서 대선을 열심히 치르셨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을 돌아보고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던 시기라고 생각을 하는데, 왜냐면 당원들의 열망이나 지지도 있었고, 민주당이 더 좋은 정치를 해야한다는 모든 공감대가 당 안에서 있었다고 보는데, 대선 패배 이후의 스텝이 너무 빠른 거 아닌가. 이재명 의원께서 앞으로 정치를 하실 때에 있어서 계양을 출마라는 것이 국민들이 보기에 분명히 적절하지 않았던 부분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하셨다면 조급해하시지 마시고 의정활동을 통해서 국민들께 설득하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바로 당대표에 출마하시는 것은 왜 이 시점에 이재명 후보가 당 대표가 되어야하느냐, 라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답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일부에서는 이재명 의원에 대한 사법적 리스크를 지적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성민> 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자체가 이 출마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 민주당 당 대표로 출마를 한다는 거는 사실 앞으로 민주당 2년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비전, 이런 것들. 그리고 당이 어떻게 변화해야 된다라는 분명한 방향키를 갖고 있는 사람이 나와야, 사실 그 출마를 보더라도 우리가 한 번에 이래서 나왔구나라는 것이 납득될 만한 지점이 있어야 되는데, 근데 사실 ‘사법적 리스크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부터가 이미 이 출마가 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냐라는 질문에 저는 역설적으로 직면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법적 리스크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좀 이번 출마가 과연 온당했느냐라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오기 전에 보니까 출마를 하시겠다고 공식적으로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이 시점에서 출마를 했어야 된다, 하지 말았어야 된다. 이 얘기가 이제는 실효성이 없는 얘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바라는 것은 이번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대선 후보로서의 후광 또는 그런 익숙한 지지세를 타고 대표가 되실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의 민주당의 2년에 대한 역사적 책임은 사실 본인이 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자리를 조금 더 무겁게 받아들이시고 우리 당 안에서 왜, 누가 당 대표가 되어야 하느냐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토론이 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재윤> 네. 내일쯤 아마 공식 선언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자리를 통해서 분명하게 앞으로 당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그 비전을 밝혀줘야 된다. 그런 얘기가 되겠네요. 아까 이준석 대표 윤리위 결정과 관련해서 말씀하시는 게 ‘합리적 의심을 바탕으로 한 의도적인 결정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그런데 앞으로 그러면 6개월 동안의 당원권 정지 이후에 정치 복귀가 가능하냐, 이런 데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는 정치인들이 많고, 정치계에서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 박성민> 사실 이게 이준석 대표가 갖는 의미가 굉장히 컸잖아요. 그러니까 보수 진영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사에서 이렇게 젊은 당 대표가 선출된 권력이 되고, 그리고 당의 뭔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대해서는 되게 의미 있는 인물이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사실 성상납 의혹, 물론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그 사법적 판단이 1차적으로 중요할 거라고 봅니다. 그거에 따라서 이준석 대표가 반격을 할지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판단이 만약에 유죄라고 나온다면, 그러니까 그 성상납 의혹 자체에 지금 초점을 맞춰서 수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게 진실로 밝혀진다면 그거는 굉장히 치명적이고 안 좋은 퇴장이 되겠죠. 근데 다만 아직 사법적 판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징계가 이뤄진 게 조금 저는 그거는 정치적인 싸움에서 밀린 거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이런 상황이 일어난 것 자체가 좀 안타깝고 또 아쉽고 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죠.
◇ 이재윤> 우리 정치에서 청년 정치인들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제대로 키워내지 못하고 또 그런 토양이라는 비판도 많이 있습니다.
◆ 박성민>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이제 키워내지 못한다. 그러니까 지속성 있게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 자체가 사실 우리 당 안에 없어요. 우리 당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 이재윤> 주로 청년 정치인들이 발탁이 되죠?
◆ 박성민> 그렇죠. 이게 좀 급하니까 그런 것 같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그러니까 선거가 앞전에 있고 무언가 변화를 하고 싶다. 변화를 하는 이미지를 주고. 사실 그대로 선거를 치른다는 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변화와 혁신, 쇄신의 이미지. 그리고 민주당이 또는 어떤 당이 뭔가 젊어지고 있다는 그런 이미지를 위해서 청년들을 많이 등용을 하죠. 근데 사실 그렇게 등용을 하게 된 이유가 이 당 안에 분명 잘 성장하고 있는 청년들도 있고, 그런데 그런 청년들을 못 보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키워냈던 시간이 없기 때문에, 키워내고 있지 않았었기 때문에 급하게 손님을 모셔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게 과연 지속성이 있느냐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이제는 한 챕터가 끝났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는 인재 양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중요한 키워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당에서 인재 양성에 대해서 중요한 키워드로 생각하고 그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 그런 얘기가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지금 우리 박성민 비서관 같은 경우 복학을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면 앞으로 정치는 어떻게 할 계획이세요?
◆ 박성민> 저는 계속 정치를 하려고 하고요. 그런데 그게 어떤 직책을 얻고 자리를 얻고 이런 것보다 저는 오히려 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활동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제 꼭 당에서 어떤 직책을 맡고 있지 않아도 그냥 일반 청년들이나 일반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 또는 방송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저 자신을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이런 시간도 분명히 될 거라고 생각하고.
◇ 이재윤> 졸업하면 전업 정치인? 아니면 다른 직업을 가지면서 할 수 있는 활동.
◆ 박성민> 계속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 이재윤> 정치 영역에서 활동을 계속하시겠다.
◆ 박성민> 어떤 정치가 필요하고 정치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라는 질문을 던지고 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재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박성민> 네 감사합니다.
◇ 이재윤>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 비서관과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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