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오는 30일 직접 청와대를 찾아 활용 방안을 검토합니다.
홍익표 위원장은 오후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양당 간사 협의에 따라 오는 30일 오후 2시 문체위원들이 현장 시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열린 문체위 업무보고에서는 민주당 의원들과 박보균 장관 사이에 청와대 활용방안과 구 본관의 미니어쳐 제작 등을 두고 설전이 이어졌고, 이후 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이 현장 시찰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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