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육군 하사 무단이탈로 훈련 중단...이튿날 검거

2022.11.29 오후 07:11
육군 부사관이 야외 훈련 중 무단으로 이탈해 한때 훈련이 중단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24일 밤 강원도 모 부대의 A 하사가 육군과학화전투훈련(KCTC) 훈련 도중 차량을 이용해 훈련장을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경찰과 함께 추적에 나서 이튿날 새벽 5시쯤 훈련장 인근에서 A 하사를 검거했습니다.

일시 중단됐던 야외 훈련은 A 하사가 검거된 뒤 재개됐습니다.

군사경찰은 A 하사를 구속해 이탈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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