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열흘을 넘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명분이 없는 '불법 폭력 파업'이라고 비판하는 동시에 정부에 원칙적 대응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박정하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노총이 현실을 직시하고 불법 파업을 중단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노란봉투법을 강행해 민주노총의 수시 파업을 보장하려 하고 있다면서 막무가내 파업 폭력을 보장하자는 정당을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민주당을 등에 업고 사실상 정권퇴진운동을 벌이는 민주노총을 상대로 물러서지 말고 원리 원칙대로 대응할 것을 강력히 주문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서면 논평을 통해 국가 경제를 망치는 불법 폭력 파업을 허용해선 안 된다며 정부가 추가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해서라도 강성귀족노조의 불법 폭력파업을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