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건희 여사, 마크롱 여사와 엘리제 궁서 친교 오찬

2023.06.21 오전 06:24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프랑스 파리 엘리제 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친교 오찬을 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이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김 여사와 마크롱 여사는 프랑스의 한류 열풍과 문화·예술 교류 등을 주제로 화기애애하게 대화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마크롱 여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자신이 주도한 '노랑 동전 모으기 갈라 콘서트'에 블랙핑크가 참여한 것을 언급하며 한류 자체도 매력 있지만 질서 있게 공연을 즐기는 한류 팬도 매우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양국이 문화·예술에 관심이 큰 만큼 이를 바탕으로 잘 이해하고 교류를 확대하자며, 프랑스의 예술 작품이 한국에 많이 소개되도록 관심을 보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마크롱 여사에게 다음에 직접 한국에 오셔서 한국 고유문화와 예술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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