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른바 '노란봉투법' 입법 공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겨냥해 '불법파업 조장법' 대신 국가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데 공조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정의당이 노란봉투법을 두고 물밑에서 야합하다 이제야 공개적으로 '2+2' 회담을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이 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또다시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지 묻는 말에는 국민 경제를 어렵게 할 수 있어서 반드시 막아야 할 악법이라며 국민의힘이 할 수 있는 조치를 당연히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