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 국민연금 개혁 논의기구가 만 18살부터 모든 청년에게 생애 첫 1개월 보험료를 지원하자고 제안해 반가운 마음이라며 지지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해당 제안이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들의 불신을 해소할 좋은 방안이라면서 서둘러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가 청년들에게 생애 첫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한다면 사회적으로 국민연금 조기 가입을 유도하고, 가입 기간이 길어지면서 연금 수령 혜택이 늘어나 청년층의 '연금 효능감'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도 2017년 대선 경선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같은 공약을 냈었다며 연금개혁을 여야가 청년들을 위해 힘을 모은 사례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