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미국의 대표적 안보문제연구소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의 빅터 차 한국석좌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 킹스컬리지런던 교수를 만나 한반도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일이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3국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한 뒤 미 조야의 3국 협력에 대한 관심이 협력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차 석좌와 파르도 교수는 한·미 동맹의 활동 영역이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되는 것을 실감한다며 미국의 정책 공동체가 한·미·일 협력 강화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 증진을 위한 논의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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