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는 어제 국회에서 상생 협약식을 열고, 기술 분쟁을 벌여온 대기업과 스타트업 사이 중재를 맡아 일부 합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생 협약식에는 농협경제지주와 키우소, 카카오헬스케어와 닥터다이어리, 카카오VX와 스마트스코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각 업체는 사업 영역 등에 있어서 분쟁을 겪어왔지만,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 간 협력 방안 등을 발굴했다고 당정은 설명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면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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