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네덜란드, 첫 국산 차 '포니' 처음 문 두드린 곳"

2023.12.15 오전 06:24
[앵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비즈니스 포럼에서 첫 국산 차인 포니를 언급하며 양국의 전방위적 경제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발언 잠시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1979년 한국의 첫 국산 자동차인 포니가 유럽 시장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곳이 바로 이곳 암스테르담입니다. 이제 한국 자동차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반도체 분야의 전략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야 합니다. 반도체와 함께 무탄소 에너지 역시 앞으로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분야입니다. 세계 최고의 시공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네덜란드의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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