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신년 인사차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습니다.
흉기 피습 사건으로 일정이 미뤄진 지 한 달만인데요.
문 전 대통령은 상생 정치를 위해선 선거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 대표는 당의 분열과 갈등을 막고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문재인 / 전 대통령 : (민주당에) 우호적인 제3의 세력들까지 함께 힘을 모아서 상생 정치로 나아갈 수 있다면 우리 정치를 바꾸는 데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또 앞으로 대선에서도 큰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은 용광로처럼 분열과 갈등을 녹여내서 단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오면서 이재명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라의 비전을 비추어주는 영원한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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