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번 달 말, 늦어도 3월 초를 신당 창당 시기로 제시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오늘(1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가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신당 창당 작업이 이번 주부터 월말까지 차례차례 진행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판 하나회'가 등장해 국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며, 자신의 마지막 과제는 한 줌의 정치 검찰이 쥐고 있는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총선 출마 여부나 후보 추천 문제에 대해서는 창당이 완결된 뒤 정당의 논의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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