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8일) 기준 현역 의원 교체율은 31.5%로 나타났습니다.
여당 의원 114명 가운데 18명은 출마를 포기했고, 18명은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국민추천제가 적용돼 사실상 컷오프됐습니다.
현역 의원 12명은 아직 경선 중인데, 앞서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이 모두 끝나면 최종 교체율은 35%가량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오늘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공천의 최종 목표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는 거라며, 경쟁력 있는 현역들이 역차별받거나 굳이 필요 없는 경선을 거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까지 서울 강남과 대구·울산 등 강세 지역 5곳에서 국민 추천 후보를 모집하고,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는 내일 비례대표 후보 공모 접수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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