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과 관련해, 국민추천제를 적용하는 5곳을 제외한 대진표가 오늘(9일) 완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까지 전체 지역구 대진표가 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아직 공천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경기 부천병, 화성병 등 4개 지역구의 경우 현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경선을 포기한 현역 의원을 재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 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어 당무감사실과 클린공천지원단을 통해 확인 중이라며 오늘 다시 보고받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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