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부산 수영 지역구 장예찬 후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사퇴를 촉구하는 것과 관련해, '내로남불' 민주당을 다시 한 번 증명할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을 내고, 민주당이 지난 2014년 장 후보가 SNS에 올린 글을 지적하지만, 과거 이재명 대표가 썼던 수준 낮은 막말 역시 온라인에 버젓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표 SNS에 국민을 향한 막말과 망언, 비하 내용이 넘친다며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 티끌만 지적하고 비난하는 뻔뻔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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