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4월 총선 뒤 윤석열 정권 관계자들의 비리와 범죄를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0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기념관에서 열린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또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영입인사 논란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하급심에서 유죄가 났다고 할지라도 상고해 유무죄를 다툴 수 있는 헌법적 기본권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황운하 의원도 정치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이고 헌법적 기본권을 갖는 국민이라며 그것이 보장 안 되면 민주공화국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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