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시민사회,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위성정당이 4월 총선 비례대표 1번에 시민단체 측이 추천한 국민후보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민주당 추천 20명과 시민사회 몫 4명, 진보당 3명, 새진보연합 3명 등 모두 30명의 순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비례 2번은 위성락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 3번은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 4번은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5번은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배치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 5번을 받아 당선된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는 6번에 배치됐습니다.
윤 공동대표는 현시점 당선권을 몇 번까지로 보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창당 때 목표로 했던 40% 이상 득표율, 20석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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