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은 서울 지역의 한강 벨트, 더불어민주당은 낙동강 벨트가 있는 PK 지역에서 세몰이에 나섰는데요.
민생 이슈 주도권을 잡기 위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현장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서울 중앙선거대책회의 이후) : 이재명 대표의 25만 원 문제(민생회복 지원금)는 저는 이렇게 한마디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높은 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돕기 위해서 돈을 푼다는 거잖아요? 돈을 풀면 물가가 오를 것 같습니까, 내릴 것 같습니까? 책임 있는 정치가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남 선거대책위원회의) :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방송에 나와서 '18일부터 물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벌거숭이 임금님 만드는 것 아닌가요? 대통령의 실언에 물가를 끼워 맞추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국민 눈가림한 물가를 억지 주장하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 심기 경호할 시간 있으면, 탁상행정 그만두고 당장 시장에 나가서 직접 한 번 살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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