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4월 11일) 임시정부가 수립된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하이에서의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선 전국 환영대회와 대한민국 정부의 임시정부 계승과 관련한 유물 67점을 전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시회 가운데 1부는 '승리하고 돌아가리라'라는 주제로, 2부는 '가자, 조국으로!', 3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선하다', 4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기억하다', 5부는 '대한민국 정부, 임시정부를 계승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 기간 휴관일인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라고 보훈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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