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오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전북 익산에 있는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임관자 가족과 친지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5기 부사관 임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이번에 임관한 320명의 신임 부사관(남군 199명, 여군 121명)들은 지난 10주에서 12주 동안 고강도 교육훈련을 통해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소부대 전투전문가로 거듭났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안수 육군총장은 축사에서 창끝 전투력의 핵심이자 궁극의 승리를 견인할 존재가 바로 부사관이라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전사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전투전문가로서 부사관이 직업적 안정성을 보장받고,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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