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혼자 사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AI 기반 앱인 '보보안심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이희완 차관이 내일 전쟁기념관에서 퀄컴 및 루키스와 보보안심콜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보보안심콜은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고 걸음 수와 충격 감지 등을 통해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고 판단되면 긴급 신고 전화로 국가유공자의 고독사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보훈부는 대상자 선정과 앱을 설치하고, 퀄컴은 경제적 지원을, 루키스는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며 이달 말부터 천200명의 혼자 사는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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