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與 "국민 눈높이서 낮은 자세로...일할 의석 달라"

2024.04.01 오전 10:59
국민의힘은 정권심판론의 쓰나미 앞에 우리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섰다며 국민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대한민국 국회를 헌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의정 갈등으로 인한 피해가 커질수록 국민은 결국 정부와 여당을 원망할 거라며, 의료인들의 현장 복귀와 의대생 증원 규모 재논의, 정부 책임자 경질 등을 촉구했습니다.

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은 정부가 스스로 반성할 부분이 많지만, 총선은 정권을 끝내는 대통령 선거가 아니라 국정 운영의 동력을 중간에 보충하는 선거라며 일할 만큼의 의석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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