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일) 부산과 경남 창원, 김해 등 '낙동강 벨트'를 돌며 여당에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부산 유세에서 여당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해 너무 죄송하다며, 책임지고 목숨 걸고 해결할 테니 한 번 더 믿어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이번 총선은 범죄와의 전쟁이라며 죄짓고 감옥 안 가겠다는 범죄자들을 정치판에서 치워버리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악어의 눈물로 읍소하고 있다고 주장한 이 대표 발언을 두곤, 형수에게 욕설하고 국민에게 미안하다며 눈물 흘린 게 악어의 눈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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