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목요일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총선을 엿새 앞둔 오늘(4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경기 남부권을 집중 공략합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오전 도봉을 시작으로 중랑과 동대문 등 서울 6개 지역과 경기 구리를 연이어 찾아 후보들 유세를 돕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 남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원과 용인, 오산, 평택을 방문해 한 표를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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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부산·경남, PK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부산 중구와 영도구·동구· 수영구·기장군을 연이어 찾은 뒤 울산 남구와 울주군 등을 방문해 후보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저녁에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돌입 이후 처음으로 야권의 '험지'로 꼽히는 대구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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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전 서구의 한 신협에 침입해 돈을 빼앗은 뒤 해외로 도주했다가 붙잡힌 40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4일) 내려집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신협에 침입한 뒤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현금 3천900여만 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달아났다가 범행 24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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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서울 한강공원에 다채로운 조각 작품이 전시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4차례에 걸쳐 모두 300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미리 보는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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