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은 왜 ‘수요일', 도장은 왜 '卜'일까?
Q.총선은 왜 ‘수요일'?
선거일이 수요일인 이유는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토일월화 수 목금토일
월요일과 금요일은 주말과 연이어 3일을 쉴 수 있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하루만 휴가를 내면 4일 연휴가 된다.
하루만 쉬는 날이 아니라 연휴가 되면 여행을 떠나고 투표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공직선거법으로 수요일을 선거일로 지정하게 되었다.
공직선거법 34조(선거일) ‘국회의원 선거는 그 임기 만료 전 50일 이후 첫 번째 수요일로 한다.'
Q. 투표도장은 왜 ‘점 복(卜)' 자?
투표용지를 반으로 접으면 반대편에도 기표 모양이 묻을 수 있고 판별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이것이 바로 한자로 된 ‘점 복(卜)' 자 도장의 탄생 배경
상하좌우 대칭 모양이 모두 달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점 복(卜) 자에게는 "하늘의 뜻을 묻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치인에게 ‘하늘'은 곧 ‘민심' 선거는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AD : 심혜민
#총선 #선거 #투표 #국회의원 #민심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