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카자흐 국빈 방문 마무리...우즈베크로 이동

2024.06.13 오전 04:51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카자흐스탄에서의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순방의 마지막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합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우즈베크 수도 타슈켄트로 이동해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를 주최합니다.

한-우즈베크 정상회담은 내일 열리는데, 우즈베키스탄 역시 자원 부국으로 우라늄 등이 풍부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를 내실화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와 특별전략적동반자관계는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까지 전 세계에 4개국뿐입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모레(15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우즈베키스탄의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 오후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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