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국혁신당, 김건희 여사 공수처 고발..."알선수재·직권남용"

2024.06.19 오후 03:13
조국혁신당은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박은정·차규근 의원은 공수처 앞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가 명품가방을 수수한 뒤 청탁받은 내용을 비서들에게 검토하게 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알선수재와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청탁금지법 위반사항이 없다고 종결 처리한 것과 관련해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승윤 부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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